'죽음의 조'는 피했다...손흥민ㆍ호날두 대결20년 만에 월드컵서 승부11월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2일(한국시간) 한국은 카타르 도하의 전시ㆍ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H조에 속했다. 한국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같은 달 28일 가나, 12월 2일 포르투갈과 차례로 맞붙게 된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20년 만에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본선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는 우승 후보 스페인과 독일에 일본, 코스타리카ㆍ뉴질랜드의 PO 승자가 속한 E조가 '죽음의 조'로 꼽힌다.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이 속한 G조에서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브라질에 이은 조 2위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2번째 FIFA 월드컵인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의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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