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사회복지문화분과는 4월 14일(목) 인수위 삼청동 사무실에서 영화산업‧상영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영화산업‧상영업계에서는 권동춘 한국상영관협회 정책위원장, 윤제균 감독, 리얼라이즈픽처스 원동연 대표, CGV 허민회 대표, 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 메가박스 홍정인 대표, 위탁사 지원 임헌정 대표가 참석해 대한민국 영화산업을 위한 귀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에서는 김도식 인수위원 및 전문위원,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영화산업‧상영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붕괴위기에 직면한 영화산업‧상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국가적‧국민적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 영상콘텐츠의 핵심 성공 요인은 ‘영화산업’을 근간으로 시작되었음을 강조하며 상영업과 영화산업 전반의 손실에 대한 직접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사회복지문화분과는 공정, 정의, 상식이 살아 있는 국정과제 수립을 위해 현장에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