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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융사기 없는 세상'등 시민단체들, 금융사기 척결 및 택시해방 투쟁열사 방영환 열사 추모집회:열린시민뉴스

18일, '금융사기 없는 세상'등 시민단체들, 금융사기 척결 및 택시해방 투쟁열사 방영환 열사 추모집회

금융피해자연대 투쟁국장 방영환 열사,"2023.9.26. 노동탄압에 항의하면서 택시 완전월급제를 외치면서 분신"

열린시민뉴스 | 입력 : 2024/03/17 [20:37]

▲ 지난해 9월 26일 택시 완전월급제(전액관리제)시행을 요구하며 싸워오던 동훈그룹 해성운수 소속의 택시노동자 방영환 열사의 분신 당시 모습. 온몸에 화상을 입은 그는 분신열흘만인 10월 6일 세상을 떠났다.    

 

'금융사기 없는 세상' 등 시민단체들은 3월 18일(월) 오후 3시부터 4월 11일까지 24시간 동안  인천 1호선 계산역 5번 출구 일대에서 금융사기 척결 및  방영환 열사 추모대회를 개최한다.

 

▲ 2019.4.9.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정의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 모여, '1조원대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재판 지연 음모 분쇄와 공정재판 촉구' 기자회견장에서 방영환 열사의 모습(중앙에 '사기는 살인이다'라는 피켓을 들고있는 분)    

 

분신 노동자 방영환 열사는 금융피해자연대 투쟁국장이셨고 금융피해자들의 투쟁에 적극적으로 연대해 오던 중 방영환 열사는 지난해 9월 26일  노동탄압에 항의하면서 택시 완전월급제를 외치면서 분신하였다. 

 

방열사는 해성운수에서 택시노동자로 근무하다 부당 해고되어 해고투쟁을 하던 중 금융피해자들과 연대투쟁을 하였다.

 

방영환 열사의 해고는  대법원에서 부당해고로 인정되어 해성운수에 복직하였으나 복직이후에도 해성운수는 방영환 열사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해성운수 사장은 방영환 열사를 폭행하고 죽이겠다고 쇠꼬챙이를 흔들면서 협박하기도 했다. 이후 택시노동자들이 받는 부당한 처우가 알려졌고 해성운수 사장은 방영환 열사에게 행한 노동자 탄압 악질범죄로 구속되어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 국회앞에서 2020.10.7. "8만명 5조 피해 금융사기집단 MBI 주동세력과 모집책 구속 촉구 기자회견'에서 방영환 열사의 생전모습(맨 오른쪽)    

 

방영환 열사는 숨을 거두기 전에 금융피해자들이 계속 투쟁하여야 하고 비호세력을 처단해야 한다고 유언을 남겼다. 

 

이번 추모대회에서 방영환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투쟁하여 비호세력을 척결하고 피해회복에 함께 하기로 한 시민단체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주최: 금융사기 없는 세상, 금융피해자연대(MBI피해자연합, KIKO공동대책위원회, KOK 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공공택시실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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